치과에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입속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을 모두
'치과 보철물'이라고 부릅니다
많이 들어본
인레이, 크라운부터 시작해서
틀니
라미네이트
임플란트의 치아모양부분 까지도...
모두 '치과 보철물' 입니다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도 복잡하고
만드는 기간도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비용도 꽤 나갑니다
그래서
"이거 얼마나 (얼마동안) 쓸 수 있어요?"
"이거 수명이 얼마나 돼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명'이라는 단어는 보철물에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명'이라는 표현이 맞으려면...
정상적으로 잘 관리하면서 사용해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을 '수명'이라고 해야 할 텐데...
치과 보철물의 대부분은
제작한 것의 '노쇠'와 관련되는 경우는 적고
붙여놓은 치아에 충치 또는 파절이 발생하거나,
잇몸에 문제가 있어서 보철물을 제거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즉, 치과 보철물을 만들고 나서, 보철물 자체는 멀쩡한데
이것이 붙어 있는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겨서
보철물을 뜯어내고 다시 새로운 치료를 해야 되는 때
까지의 기간을 '수명'으로 포함해서 부르고 있는 거죠
어쨌든 '수명'이라는 단어를 흔히들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냥 '수명'이라 표현하겠습니다
평균적인 통계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라운 같은 경우는 수명을 평균 7~8년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평균'이라는 단어에 들어있는 뜻은...
ㄱ씨는 10년을 쓰고, ㄴ씨는 5년을 쓰게 되면 2명의 평균은 7.5년...
ㄷ씨가 20년 쓰고, ㄹ씨가 3년, ㅁ씨가 1년을 썼다면 3명의 평균은 8년... 이런 의미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 보철물을 만들면 몇 년 쓴다는 거지?'
알 수 없다
가 정답입니다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하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정되는 한 계속 사용하다가
새로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정되는 시점까지가 수명인 겁니다
보철물의 수명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1. 치료를 하게 된 치아나 잇몸의 상태가 각자 다 다르고요...
2. 즐겨 먹는 음식도 다르고요...(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3. 턱의 씹는 힘도 다르고요...
4. 구강 위생 관리 습관도 다르고요...
5. 이갈이, 이악물기, 손톱 물어뜯기 등의 악습관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6. 불의의 사고를 당해 파손되는 경우도 있고요...
7. 치과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다니는지...(불편한 게 없더라도)
8. 치과의사가 잘 만들어진 보철물을 구강내에 연결해 주었는지...
등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수명이 결정됩니다
치과에서 귀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제작한 보철물의 수명을 길게 만드는 것은
꾸준한 관리와 점검이 필수입니다
노력 없는 대가는 없습니다
연세최강치과의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73, 404호 (신명타운)
진료문의 032) 321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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